한눈에 보는 주간 환경 이슈 🌿 위클리어스 미리보기
환경 뉴스 한눈에ㅣIEA, 미국압박에 기후대응 우선순위 제외 · 보 처리 방안 빠진 낙동강 수질 개선 대책 · 양쯔강 금어 정책 후 돌아온 물고기들
위클리 챌린지ㅣ설날 남은 재료로 무지출 냉장고 파먹기
함께할 거리ㅣ3.11 탈핵선언 동참하기 · 지구를 구하장 후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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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위클리어스 킹크랩입니다🦀
요즘 뉴스에서 ‘SMR’이라는 말이 자주 등장하고 있습니다. SMR은 ‘소형모듈원자로’를 뜻하는데요. 최근 정부가 신규 원전 추진 의지를 밝히고 국회에서는 SMR 특별법도 통과되며, 원전 증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SMR의 경우 아직 상용화되지 않았는데 건설 부지 공모부터 시행되어 더욱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이번 위클리어스에서는 ‘원전 확대 정책 논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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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규 원전 2+1기 건설 확정 … 설계도 없이 부지 공모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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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원전 건설 관련 기후보 보도자료 (출처: 기후에너지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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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모듈원자로 개발 촉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 (출처: 국회 의안정보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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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12일, ‘소형모듈원자로 개발 촉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SMR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며 정부의 신규 원전 확대 입장은 더욱 공고해졌습니다. 이번 법은 ▲SMR 개발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 ▲SMR 개발 촉진위원회 설치·운영 ▲SMR 연구개발 및 실증 지원 ▲SMR 연구개발 특구 지정 등의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SMR 특별법은 공포 6개월 후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시행 1년 이내 ‘제1차 소형모듈원자로(SMR) 개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민간기업과 SMR 핵심기술 개발·설계를 완료하여 신규 대형사업(대형프로젝트)을 조속히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SMR은 이미 수천억 원의 연구비가 들어가고 있으나 개발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2024년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차세대 원자력 확보를 위한 기술개발 및 실증 추진방안’이라며 2025년까지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i-SMR)설계를 완료하고, 2030년까지 상용화를 목표로 한 2조 5,000억원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 도입 계획을 밝혔습니다. 2025년 i-SMR 표준 설계 완료 기한이 지나자, 목표기한이 슬그머니 2026년으로 바뀌며 개발이 지연되었습니다. 이에 SMR 기술이 예산 부족과 규제 때문에 발목이 잡히고 있는 것인지 따져봐야 한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 국회에서 추진 중인 대구·경북 행정통합특별법안에는 SMR 클러스터 조성, 원전 전력의 직접거래(PPA) 특례 등 핵산업 확대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조항이 포함돼 있습니다. 일부 지자체에서는 SMR 유치 서명운동과 산업단지 연계 계획도 병행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특례는 전력의 공공성을 훼손하고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위축시킨다는 비판의 목소리와 함께, 벌써 지자체들이 유치 경쟁으로 내용을 모르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동원 서명’을 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원전은 지역 산업정책의 선택지를 넘어, 장기간 안전·환경·재정 부담을 동반하는 중대 사안입니다. 충분한 정보 공개와 독립적 검증, 숙의 기반의 주민 수용성 논의 없이 유치 경쟁이 먼저 진행되는 방식은 오히려 사회적 갈등을 증폭시킬 것입니다. 아직 상용화되지 않은 기술을 기반으로 충분한 숙고 없는 원전 확대 정책은 즉각 중단하고 공공성에 기반한 재생에너지 중심의 정의로운 전환이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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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MR 기본계획 수립, SMR 특구 지정 내용 담은 SMR특별법 국회 본회의 통과!
✌️. 신규 원전 건설 추진 발표에 이어 설계도 완성되지 않은 원전 부지 공모 시행 논란!
👌. 상용화되지 않은 기술 기반의 충분한 숙고 없는 원전 확대 정책은 즉각 중단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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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압박에 국제에너지기구 '기후대응' 우선순위 제외
기후위기를 부정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압박으로 에너지 분야 최고 권위기구인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최근 개최한 회원국 장관급 회의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우선순위 목록에서 제외했습니다. 이 같은 기조는 미국으로부터 연간 예산의 약 14%를 지원받는 입장에서 미국의 입김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낙동강 수질 개선 대책에서 빠진 '보'
지난 2월 25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합동으로 낙동강 수질 개선 대책을 발표했으나, 녹조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보 처리 문제를 포함하지 않아 논란이 되었습니다. 이번 정부에서 2021년 처리 방안이 확정된 금강·영산강 보 처리도 집행하지 않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 중국 양쯔강 금어 정책 실시 후 돌아온 물고기들
지난 2월 12일, 국제학술지 사이언스에 게재된 한 논문에 따르면 중국 정부가 2021년 양쯔강에서 상업 조업을 전면 금지한 이후 70년동안 진행되었던 생물 다양성 감소 추세가 멈추고 초기 회복 신호가 나타났습니다. 금어 전후 시기를 비교한 결과, 금어 시행 후 어류 생체량(무게 총합)은 209%, 종 다양성은 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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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가 지나고 냉동실 구석에 정체불명의 식재료가 쌓여있진 않나요? 본격적인 봄이 오기 전, 냉장고 안을 가볍게 정리해 봐요! 유통기한이 임박한 재료를 우선 활용해 ‘냉장고 파먹기’ 식단을 짜보세요. 새로 장을 보지 않아도 냉장고 속 재료만으로도 훌륭한 한 끼를 만들 수 있습니다. 식비를 아끼는 것은 물론, 음식물 쓰레기도 줄일 수 있어 일석이조예요. 이번 주는 장바구니를 채우는 대신, 냉장고 속 재료로 나만의 한 끼를 차려보는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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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탈핵선언, 3,110명의 목소리를 찾아요!🚨
후쿠시마 핵사고를 기억하며 신규 핵발전소 건설 저지를 위한 목소리를 모읍니다. 이번 선언은 3월 9일 한겨레 신문 광고로 게재되어 탈핵을 향한 시민들의 강력한 의지를 세상에 알릴 예정입니다. 안전한 미래를 위해 3,110명의 선언인이 되어 힘을 보태주세요.
각자의 자리에서 탈핵을 선언하고 후원으로 연대해주시는 분들의 소중한 뜻을 모아 신규 핵발전소 저지 전국 서명과 홍보에 활용합니다. 생명과 평화의 길에 함께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 일시: 2026. 3. 11(수) 14:00
📍 장소: 광화문 - 세종문화회관 앞
👤 대상: 탈핵을 희망하는 시민 누구나
💰 후원: 3,11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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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구하장’을 응원해 주세요!🌎
매년 세계 제로웨이스트의 날(3/30)을 기념해 열리는 ‘지구를 구하장’이 다섯 번째 만남을 준비합니다. 올해는 제인 구달 박사의 메시지에서 영감을 얻은 <나의 몫을 다하장>이라는 슬로건 아래, 수리수선 워크숍과 음식물 쓰레기 특별 프로그램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변화를 만드는 축제의 장을 펼칩니다.
현재 별도의 외부 후원 없이 준비 중인 이번 축제가 더 알차게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소중한 마음을 모아주세요. 쓰레기 없는 세상을 꿈꾸는 즐거운 마켓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해피빈을 통해 따뜻한 연대를 부탁드립니다.
📅 일시: 2026. 3. 28(토)
📍 장소: 서울환경연합 앞마당 및 환경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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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의견
🌱 어쩐지! 회사 근처라고 마포를 종종 가는데요. 여름에 가면 진짜 버스 내렸다가 금방 카페를 찾아 들어가야할만큼 너무 더워요. 그런데 그늘 만들어주는 나무를 베었던거라니... 한숨만 나오네요. 그늘이 있었더라면 마포 거리를 좀 더 둘러볼 수 있었을 거에요. 도망치듯 아무 카페를 잡아 들어가는 것도 없이요. 마포에 소품샵 많고 볼거 많다라고 하는 데 볼 수가 있나요? 거리를 다닐 수가 없는걸요. (이나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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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서울환경연합
서울시 종로구 필운대로 23ㅣseoul@kfem.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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