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보는 주간 환경 이슈 🌿 위클리어스 미리보기
환경 뉴스 한눈에ㅣ서울 지하철 미세플라스틱 실외의 3.7배 · 정부, 신규 원전 건설 형식적 공론화 비판 · 전 세계 물 파산 위기 직면
함께할 거리ㅣ 탈플라스틱 로드맵 유튜브 라이브 · 마포구 소나무 게이트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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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위클리어스 킹크랩입니다🦀
지난 12월에 진행된 신년 부처별 업무보고에서 동물복지 관련 과제가 논의되며, ‘반려식구’라는 말까지 등장했는데요. 이에 여러 시민단체에서 실질적 동물복지 개선을 위해서는 반려동물뿐 아니라 모든 동물을 포괄하고 독립적인 동물복지 전담기구가 마련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위클리어스에서는 ‘동물복지 전담기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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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인근에서 진행된 독립적인 동물복지 전담기구 설치촉구 기자회견 (출처: 독립적 동물복지 전담기구 설치 촉구 범시민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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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전국 65개 동물권 및 환경단체와 28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독립적 동물복지 전담기구 설치 촉구 국민연대'가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산업 논리에서 벗어난 독립적인 동물복지 전담기구 설치를 요구했습니다. 이번 기자회견은 지난 12월 이재명 대통령이 농림축산식품부, 성평등가족부 업무보고에서 동물복지 전담기구의 필요성을 직접 언급한 이후, 시민사회에서 구체적인 제도 전환을 촉구하기 위하여 진행되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2월 11일 진행된 농림축산식품부 업무보고에서 동물복지기본법 제정안 마련, 동물복지진흥원 설립 등의 과제가 보고되자, “주로 산업 대상으로서 동물을 취급하는 부서가 반려동물에 대한 관리를 하는 것이 적정하냐고 시끌시끌 할거 같은데 사회적 논의를 해봐야 할 것 같다”며 국민적 논의를 주문했습니다. 12월 19일에 진행된 성평등가족부 업무보고에서 이 대통령은 동물학대 금지와 반려동물 보호 지원을 담당하는 동물복지 전담기구(‘동물복지진흥원’)의 필요성 및 소관 부처에 대해 언급하기도 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범시민연대는 ‘독립적’인 동물복지 전담기구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최근 반복되는 동물학대와 동물을 물건처럼 다루는 관행은 생명 존중의식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결국 인간의 안전까지 위협한다며, 정부 조직 개편을 통해 산업 논리에서 벗어난 구조적인 변화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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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필요한 것은 ‘독립적’ 동물복지 전담기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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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농림축산식품부 업무보고 캡쳐 (출처: 농림축산식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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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들이 지적한 핵심 쟁점은 현행 동물행정의 구조적 한계와 이해 충돌입니다. 현재와 같은 축산업 육성과 동물복지를 동시에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중심의 동물복지 행정에서는 산업적 이익이 우선되며 반복적으로 동물복지가 후순위로 밀린다는 것입니다.
실제 사례로 산란계 케이지 사육기준 유예가 거론되었습니다. 농식품부는 2024년 11월 닭 한 마리당 사육기준을 0.05㎡에서 0.075㎡로 늘리는 조치의 전면 시행을 2025년 9월에서 2027년 9월로 2년 미룬 바가 있습니다. 기존 7년 유예에 이어 추가 2년 유예가 반복된 배경으로는 산업적 이해가 있어 축산 정책과 동물복지를 한 부처가 함께 맡는 구조가 이해 충돌을 낳는다는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추가로 동물정책 담당 기관이 사안별, 종별, 용도, 사건 유형 등에 따라 농식품부, 식약처, 환경부, 해수부, 경찰청, 소방청 등 다양한 부처로 분산되어 업무 중복, 행정적 혼란, 책임 떠넘기기, 이해관계 충돌 문제가 반복되었다는 점도 강조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그동안의 정책이 반려동물 중심으로 편중되어 있어 야생동물, 실험동물, 전시·오락동물, 농장동물 등의 문제는 방치되어 온 점도 지적되었습니다.
한편, 농식품부는 지난 12월 업무보고에서 동물복지진흥원 설립 추진 등의 과제를 보고하며, 올해 기존 ‘동물복지환경정책관’을 ‘동물복지정책국’으로 확대 개편하였고 다른 국가에서도 농식품부에 준하는 부처가 동물복지를 담당하는 사례가 많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이에 대해 시민사회에서는 산업 이해관계에서 자유로운 독립 기구 없이는 실질적 동물복지 개선을 기대하기 어렵다며, 부처 이관 등 폭넓은 사회적 논의가 필요하다는 반론이 이어졌습니다.
실질적인 동물복지 개선을 위해서는 모든 동물을 포괄하는 국가 동물복지 최소기준을 설정하고 단순 자문 기구가 아닌 부처 간 조정 권한과 지자체 평가·감사·기능을 갖춘 독립적 통합 전담기구가 필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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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년 부처별 업무보고에서 대통령 동물복지 전담기구 필요성 언급
✌️. 기존 농식품부 중심 동물복지 행정에서 이해관계 충돌 문제 등 구조적 한계 비판 이어져
👌. 실질적 동물복지 개선을 위한 국가 동물복지 최소기준 설정 및 독립적 동물복지 전담기구 설립 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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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지하철 미세플라스틱 농도 실외 3.7배
최근 한 연구에 따르면, 서울 지하철 공기 미세플라스틱 농도가 실외보다 최대 3.7배 높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연세대 연구팀이 2022년 3월부터 1년간 조사결과 지하철역 연평균 미세먼지 농도(PM10) 26~121.3㎍/㎥으로 같은 기간 실외에서 측정된 미세먼지 22.6~66.7㎍/㎥보다 뚜렷하게 높았습니다. 연구팀은 원인을 외부 공기와 자연 환기가 제한된 구조를 지목했습니다.
☢️ 신규 원전...결론 정해놓고 공론화 비판
지난 21일 정부에서 공개한 신규 원전 관련 여론조사에 대해 정부가 안전사고 및 핵폐기물 문제 등 미래세대 부담이 큰 신규 원전 건설 합리화를 위해 형식적인 공론화를 하는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에 대해 시민사회에서는 정부가 신규 원전이 실제 필요한지 과학적 검증은 하지 않고, 원전 위치 및 핵폐기물 처리 방안 등 먼저 치열하게 고민해야 하는 사항 등을 무시하였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 세계 수십억 명 '물 위기' 넘어 '물 파산' 직면
지난 20일 유엔 연구진이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하수 과다 사용과 수질 오염으로 전 세계 수십억 명이 회복하기 어려운 '물 파산' 상태에 놓여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유엔이 그동안 수자원 고갈 문제를 다루며 '파산'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것은 처음입니다. 물 부족을 정상화하려는 현재의 접근 방식은 더는 유효하지 않으며 앞으로는 피해 최소화에 선순위를 둬야 한다고 연구진은 설명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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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난방을 더 세게 트는 대신 물주머니 하나로 몸을 데워보는 건 어떨까요? 따뜻한 물을 담아 배나 발에 올려두면 전기 없이도 온기를 오래 유지할 수 있어요. 잠들기 전이나 소파에 앉아 있을 때 특히 좋습니다. 물을 넣을 땐 손 데이지 않게 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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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플라스틱 로드맵, 어디까지 왔을까?
기후부가 지난해 12월 23일 ‘탈플라스틱 종합대책(로드맵)’을 발표하고 대국민 토론회를 열었어요. 하지만 토론회 공지가 너무 촉박했던 만큼, “이게 정말 충분한 논의였을까?” 하는 질문이 남습니다 🤔
이번 라이브에서는 탈플라스틱 로드맵의 핵심을 빠르게 짚고, 🔍 물질흐름 분석은 어떻게 나온 건지, ☕ 컵 따로 계산제는 어디까지 갈지, 📦 배달·택배 포장은 어떻게 바뀌는지 등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쟁점을 하나씩 이야기해봅니다. 앞으로 일정과 정책 전망도 함께 살펴봐요!💬
📆 일시 | 2026년 1월 26일(월) 오후 7시
📍 장소 | 서울환경연합 유튜브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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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민의 도움이 필요해요!
2025년 6월, 마포구 삼개로에 있던 은행나무가 갑자기 벌목되고 그 자리에 소나무 54주가 심어졌습니다. 관리청인 마포구 공원녹지과는 “기부로 식재됐다”고 설명합니다.
하지만 기부 주체는 인근 오피스텔 시공사인 (주)범양건영. 중대재해 사고 이력이 있고, 현수막 연락처는 고창의 한 나무업체로 연결됩니다.🌲 더 이상한 점은 기부 시점보다 늦게 심의가 열렸고, 건설허가를 받아야 하는 이해관계자는 현행법상 기부가 불가능합니다. 해당 건설허가는 6월 27일에 났습니다.
삼개로 은행나무 벌목이나 소나무 식재를 보신 분, 관련 내용을 알고 계신 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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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서울환경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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