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보는 주간 환경 이슈 🌿 위클리어스 미리보기
환경 뉴스 한눈에ㅣ재생에너지 발전 2035년까지 30% · 영국 데이터센터 화석연료 사용 계획 · 소양호 붕어 집단 폐사
함께할 거리ㅣ도시나무보호법 입법연구 착수워크숍 · 수리수선경험수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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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위클리어스 킹크랩입니다🦀
지난 5월 20일은 ‘세계 벌의 날(World bee day)’이었는데요. 벌은 사과, 커피, 아몬드, 코코아, 토마토 등 다양한 작물들이 자랄 수 있도록 꽃가루를 옮기는 수분활동이라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고마운 존재입니다. 그런데 전 세계적으로 벌들이 기후변화, 살충제 사용, 서식지 감소 등으로 인해 사라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번 위클리어스에서는 세계 벌의 날을 맞아 벌 개체 수 감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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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에게도 권리가! 세계 최초 무침벌 권리 조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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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0일, 세계 벌의 날을 맞아 자연을 단순 보호 대상이 아닌 ‘권리의 주체’로 바라보는 시각이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습니다. 작년 말 페루에서는 세계 최초로 벌에게 법적 권리를 부여하는 지방정부 조례가 제정되었습니다. 대상은 침이 없는 야생벌인 ‘무침벌(stingless bee)’입니다. 무침벌은 지구상의 벌 중 가장 오래된 종으로 전 세계 약 500여종 중 절반가량이 아마존에 서식하고 있습니다.
페루 사티포(Satipo) 지방정부는 「무침벌 권리 인정 조례」를 통해 무침벌과 그 서식지를 ‘권리를 가진 존재’로 공식 인정했습니다. 조례에는 살충제로 오염되지 않은 서식지와 안정된 기후조건을 보장받아야 한다는 내용과 함께 모든 결정에 사전예방주의 원칙이 적용되어야 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었습니다. 해당 조례로 단체나 개인이 무침벌을 대신하여 소송을 제기하는 등의 법적 절차를 진행하는 것도 가능해졌습니다.
조례 제정 배경에는 빠르게 줄어드는 벌 개체수가 있습니다. 무침벌은 카카오, 커피, 아보카도 등 아마존 식물 약 80%의 수분을 담당하여 생물다양성 유지 및 먹거리 생산에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기후변화, 열대우림 파괴, 살충제 및 제초제 사용 등으로 인해 무침벌은 멸종위기에 놓인 상태입니다.
해당 사례는 생태계 훼손을 생명의 ‘권리 침해’ 문제로 접근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습니다. 이는 인간이 아닌 생명에도 권리가 필요하다는 것으로 동물 등의 생명을 다른 시선에서 봐야 한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합니다.
국내에서도 자연과 동물의 법적 지위를 재검토하는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2023년 제주에서는 남방큰돌고래 등을 대상으로 ‘생태법인’ 제도 도입이 논의되기도 했습니다. 이어서 2025년 1월에는 위성곤 의원 대표로 생태법인 조례가 포함된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개정안이 발의되었으나 논의가 본격화되지는 못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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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 감소는 곧 식량 문제…국내외 커지는 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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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20일은 세계 벌의 날! 페루에서 벌에게 법적 권리를 부여하는 조례 제정한 사례에 다시 주목
✌️. 식량 안보 및 생물다양성에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벌 개체수가 전 세계적으로 위기에 빠짐!
👌. 벌을 지키기 위하여 공공녹지 등 서식지 보호, 무분별한 살충제 사용 방지 등의 정책이 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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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생에너지 2035년 발전비중 30%까지
기후부가 '제1차 재생에너지 기본계획'을 발표하며 2035년 재생에너지가 전체 발전량에서 차지하는 비중(발전비중)을 30%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재생에너지 발전 설비 누적용량이 150GW를 넘겨야 달성 가능한 목표로, 기존 2030년 재생에너지 설비 누적용량 100GW를 달성한 이후에도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겠다는 것입니다.
😱 꺼져가던 화석연료 다시 불붙인 데이터센터
영국에서 100개 이상의 데이터센터들이 에너지원으로 화석연료인 가스발전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데이터센터들의 가스발전 요청량은 1년 15TWh가 넘는데 이는 런던시가 4개월 반 동안 사용하는 전력량입니다. 데이터센터들이 가스발전을 요구하는 이유는 기존 전력망과의 연결이 늦어지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소양호 붕어 집단 폐사
최근 소양호 상류 지역에서 발생한 붕어 집단 폐사와 관련해 어류 질병 검사, 수질 검사에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호수 바닥에서 발생한 황화수소가 폐사 원인이라는 조사 결과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강원대학교 환경연구소 어류연구센터는 호수 바닥에 쌓인 다량의 유기물이 분해되면서 발생한 황화수소가 저층수에 고농도로 생성되며 붕어의 호흡기가 손상된 것을 직접적인 원인을 본다고 밝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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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걷다 날아오는 벌에 놀라거나 달콤한 음료 주변을 맴도는 벌 때문에 불편했던 적 있으신가요? 세계 벌의 날을 맞아 서울환경연합에서 도심 속 벌들을 피고인으로 세운 〈도심 벌 특별재판〉을 시작했습니다. 벌들이 왜 도시로 올 수밖에 없었는지 배경을 살펴보는 배심원이 되어, 도심 속 벌들에게 직접 판결을 내려주세요! 🐝
👉 지금 판결하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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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환경연합 인턴을 찾습니다!
환경단체의 생생한 현장 활동을 경험하고 실무 역량까지 쌓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 '2026 미래 청년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이번엔 한강 현장 모니터링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생태 도시팀(1명)과, 숏폼 영상 제작 및 온라인 마케팅을 담당하는 미디어홍보팀(1명)을 각각 모집하는데요. 서울환경연합의 가치에 동의하고 함께 성장할 준비가 되셨다면 지금 바로 신청해 주세요!
🗓️ 접수 기간: 5월 18일(월) ~ 5월 31일(일) 23:59 💼 근무 조건: 월 최대 253만 원 (7월 ~ 12월, 6개월 근무) 🟢 모집 분야: 생태도시팀(1명), 미디어홍보팀(1명) 📞 문의: 사회적기업 일상예술창작센터 (02-33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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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수선경험수집-중!
노트북 배터리 하나 때문에 자판까지 바꾸라거나, 주변에 마땅한 수선소를 찾지 못해 아끼는 물건을 그냥 버린 적 있으신가요? 물건을 고쳐 쓰고 싶어도 정보가 없어 답답했던 목소리를 모으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의 🏬수리/수선 가게와 프로그램을 한눈에 보여주는 🗺️ 지도를 제작할 예정이에요. 설문에 참여해주신 분들 중 추첨을 통해 10분께 자원순환 도서도 선물로 드리니 지금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 참여 대상 : 고장난 물건을 수리해봤거나 실패했었던 경험이 있는 누구나!
📅 참여 기간 : ~6월 7일(일)까지
📚 이벤트 물품 : 도서 『모쪼록 살려내도록』, 『그건 쓰레기가 아니라고요』 중 랜덤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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