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보는 주간 환경 이슈 🌿 위클리어스 미리보기
주간 환경 이슈ㅣ제로웨이스트의 날과 음식물쓰레기
환경 뉴스 한눈에ㅣ부산 황령사 25층 건물 개발 · 11년 연속 최고 더위 · 기후부 4대강 재자연화 입장 선회 논란
함께할 거리ㅣ지구를 구하장 사전등록 · 태양광 타운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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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UNEP가 올해 주목한 'ㅇㅇㅇ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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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위클리어스 킹크랩입니다🦀
유엔환경계획(UNEP)은 3월 30일 ‘세계 제로웨이스트의 날’을 맞아 올해 주제로 음식물 쓰레기를 선정했습니다. 한 번쯤은 묶음으로 산 채소를 다 먹지 못하고 냉장고 속에 두었다가 결국 버린 경험 있으실 텐데요. 과연 음식물쓰레기가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이번 위클리어스에서는 일상에서 놓치기 쉬운 '음식물쓰레기' 문제를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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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쓰레기는 식량안보와 온실가스 배출량 증가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유엔환경계획(UNEP)은 올해 ‘제로웨이스트의 날’ 주제를 ‘음식물쓰레기’로 정하며 이를 가장 시급하지만 예방 가능한 환경 문제로 지목했습니다. 2022년 한 해에만 전 세계적으로 소비 할 수 있는 식량의 1/5인 약 10억 톤의 음식물쓰레기가 버려졌습니다. 음식물쓰레기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 세계 배출량의 약 10%로 항공 부문 배출량의 5배에 달하며, 전 세계 메탄 배출량의 14%를 차지합니다.
음식물쓰레기는 ‘생산’부터 ‘유통’, ‘소비’ 등 전 과정에서 발생합니다. 농가에서는 크기나 외관 기준에 밀려 멀쩡한 농산물이 버려지고, 유통 단계에서는 소비기한이 짧게는 1~2일, 길게는 2~3개월 남아 있어도 ‘신선도’에 대한 소비자 인식 때문에 소비기한이 남은 음식들이 버려지고 있습니다. 소비 단계에서도 과잉 구매, 보관 중 망각 등으로 많은 양의 음식물쓰레기가 발생합니다. 음식물쓰레기의 60%는 가정·음식점 등에서 소비하는 과정에서 배출됩니다.
국내에서도 전 세계 평균 이상의 음식물쓰레기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UNEP에 따르면, 한국인 1인당 연간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은 약 95kg(추정)으로 전 세계 1인당 평균 배출량인 79kg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2023년 한 해 동안 한국에서 나온 음식물쓰레기 총량은 500만 톤으로, 한국 연간 쌀 생산량(370만~400만 톤)보다 많은 음식물이 폐기되고 있습니다. 특히, 그중 1/3은 흠이 있는 농산물, 소비기한이 남았음에도 폐기되는 식품 등 먹을 수 있음에도 버려지는 음식 재료입니다.
국내에서는 음식물쓰레기의 약 절반이 사료로 재활용되고 나머지도 퇴비, 가스 등으로 처리되고 있으나 이러한 방식이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긴 어렵습니다. 음식물쓰레기 사료화는 메탄 배출량을 줄이는 장점이 있으나, 사료에 사용된 부산물에 대한 불신으로 현장 활용이 제한적입니다. 실제로 음식물쓰레기 배출 시 비닐이 혼입되는 경우가 많아 음식물자원화 시설에 문제가 생기고 더 나아가 사료, 퇴비로 활용 시 가축 및 인간의 미세플라스틱 섭취원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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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쓰레기 감량 포인트제 (출처: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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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쓰레기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구조적 변화가 필요합니다. 현재 여러 지자체에서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올해부터 ‘음식물쓰레기 감량 포인트제’를 도입하여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음식물쓰레기 양을 10~30% 이상 감량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지급하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수원시의 경우, 40개소가 넘는 먹거리 나눔 공간인 ‘공유냉장고’를 40개소 이상 운영하여 먹거리 취약계층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며 음식물쓰레기도 줄이고 있습니다. 서울시 중구, 성동구, 금천구 등 서울시 내 여러 자치구는 가정용 음식물쓰레기 소형 감량기 구매 지원사업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곧 다가오는 30일, 제로웨이스트의 날을 맞아 냉장고 속 남은 재료들을 활용한 냉장고 비우기를 시도해 보시는 것은 어떠실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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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제로웨이스트의 날 주제는 음식물쓰레기!
✌️. 한국에서는 1인당 연평균 95kg의 음식물쓰레기 배출 중!
👌. 음식물쓰레기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배출량을 줄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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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황령산 위에 25층짜리 건물을?
부산 황령산에 케이블카와 25층 규모의 전망타워를 포함한 대규모 개발 계획이 추진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특히, 황령산에는 천연기념물인 솔부엉이와 여러 텃새 등이 서식하 생태적으로 다양한 숲임에도 환경영향평가에서 ‘보전가치가 낮은 4등급’으로 분류되어 시민 의견 수렴 부족과 졸속 추진으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 WMO, 11년 연속 '최고 더위'
지난 23일, 세계기상기구(WMO)가 발표한 ‘2025년 전 지구 기후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11년은 관측 이래 가장 더운 해로 기록되었습니다. 2025년 전 지구 평균기온은 산업화 이전 대비 1.43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지구가 축적한 열의 91%가 바다에 쌓여 해양온난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서는 설명했습니다.
🚧 기후부장관, 4대강 보 재자연화 입장 선회 논란
최근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청문회 당시 약속했던 4대강 재자연화와 달리, 재점검과 오염원 중심 관리 방안으로 선회하는 입장을 보여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특히, 환경단체들은 기후부가 시민사회와 함께 만든 로드맵 미수용, 형식적인 녹조 조사, 조사에 필요한 예산 미확보 등을 문제 삼으며 정책 후퇴를 비판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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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하고 남은 자투리 채소, 방치하다 버리지 말고 잘게 썰거나 다져서 냉동 보관해 보세요. 애매하게 남은 당근, 양파, 버섯 등을 잘게 썰어 냉동실에 넣어두면 볶음밥이나 계란찜을 만들 때 해동 없이 바로 꺼내 쓸 수 있어요! 식재료 수명은 늘리고 음식물 쓰레기는 줄이는 가장 쉬운 방법, 오늘 냉장고 구석에 잠든 채소들부터 구조해 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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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구하장, 내일이에요!
지구를 구하는 가장 즐거운 방법, '제5회 지구를 구하장'이 드디어 내일 열립니다! 쾌적하고 즐거운 축제를 위해 꼭 챙겨야 할 준비물이 있는데요. 쓰레기 없는 행사를 지향하는 만큼 장바구니, 다회용기, 텀블러는 필수입니다. 맛있는 비건 푸드와 제로웨이스트 득템을 위해 꼭 챙겨주세요.🎉
현장에서 바로 참여 가능한 알찬 프로그램도 가득합니다. 직접 고쳐 입을 수선할 옷이나 나만의 실크스크린 디자인을 입힐 티셔츠, 에코백도 까먹지 마세요! 아직 사전등록 전이라고요? 지금 등록하면, 100% 당첨 랜덤 뽑기 이벤트의 주인공이 될 수 있어요!
🗓️ 일시: 2026. 3. 28(토) 11:00 ~ 17:00 📍 장소: 서울환경연합 마당 및 환경센터 (서촌) 📝 준비물: 다회용기, 텀블러, 장바구니, 수선할 옷 등 🎁 혜택: 사전등록 시 현장 랜덤 뽑기 이벤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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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직접 그리는 서울의 에너지 지도⚡
전문가들만 논하던 에너지 정책, 이제 우리가 직접 쓰고 후보들에게 전달합니다! 2026 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의 에너지 미래를 바꿀 타운홀 미팅이 열리는데요.💡 재생에너지 정책에 대한 시민 인식조사 결과부터 태양광 발전 확대 제안까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모아 정당에 직접 전달하고 협약까지 맺는 자리가 될 예정입니다.
나의 목소리가 실제 정책이 되는 순간, 그 현장에 함께해주세요! 에너지협동조합의 필요성과 서울의 태양광 발전 확대 등 구체적인 정책 제안은 물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정책 투표도 진행됩니다.
🗓️ 일시: 2026. 3. 31(화) 19:00 ~ 21:00 📍 장소: 노무현시민센터 가치하다 🔸 내용: 사전발표, 시민정책투표, 정당 정책발표 및 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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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종로구 필운대로 23ㅣseoul@kfem.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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